ITX-청춘개통1주년 기념 행사 가져

코레일 수도권 동부본부 가평관리역은 28일 가평역내문화마당에서 최학순 역장을 비롯해 소속역장, 녹색철도봉사단, 고객대표 이용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X-청춘개통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2월28일 개통된 ITX-청춘열차의 이용활성화 및 서비스 제공 등 고객과의 소통의장을 마련하기위해 개통1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케잌절단과 함께 이용객들이 참여하는 다트던지기를 비롯해 링던지기, 제기차기 등 게임한마당잔치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평역을 이용하는 많은 이용객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감사 인사 및 마케팅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ITX-청춘열차의 총좌석수를 비롯해 전철과 환승방법 객차 내 시설 및 이용방법 등 ITX-청춘 관련 O/X 퀴즈,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통해 가평 쌀 등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한편 ITX-청춘열차는 “최고속도 180㎞/h 준 고속 열차로 강원도 춘천역에서 가평과 청평을 경유, 청량리와 용산역 등 서울과 경기 동북부, 강원 영서지역 주민의 대중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난 1년간 440만 여명의 이용객이 경춘선의 수려한 자연 환경을 관광하는 관광열차기능을 확보하는 등 승객만족도 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