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성폭력등 '4대 사회악'근절 나선다

안성경찰서가 국민 안전을 도모하고자 가정파괴범 등 사회악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안성경찰서는 4일 서 내 현관에서 김준철 서장, 수사과장 등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현판식을 하고, ▲불량 식품 근절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 파괴범 등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는 생안과, 수사과, 경비교통과 등 서장을 중심으로 전 기능별 역할을 분담하고 T/F팀을 구성하고 불법 사금융, 피해자 보호, 어린이 교통안전 등 치안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김준철 서장은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사회악을 경찰 역량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하자”며 “서민의 행복 추구권을 위해 경찰이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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