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새마을운동의 기수 민의·애환 포용 정치할 것”

하철호씨 가평 제1선거구 도의원 보선 예비등록

가평군 제1선거구(가평읍ㆍ북면)도의원 보궐선거에 군 새마을지회장을 지낸 하철호씨(50)가 출사표를 던졌다.

하씨는 4일 10시 현충탑참배를 시작으로 예비등록과 함께 공직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하씨는 “지난 91년 27세 나이로 최연소 가평읍 승안리 이장을 맡아 6년간 주민의 대표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왔다”며 “군 새마을지회장 취임 6년간 새마을 운동의 기수로 조직 활성화를 통한 봉사단체역할을 수행하는 등 군민과 지역을 위한 봉사자로서 ‘소통이 되는 정치’ ‘민의 애환을 포용하는 정치’ ‘대외적 교두보 역할을 위한 정치인’이 되겠다” 고 출마 의견을 밝혔다.

특히 그는 “가평군 새마을 회원들의 30년 숙원사업인 새마을 회관 건립을 추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며 “군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충 및 각종규제를 해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잘사는 가평을 만드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공천여부에 대해서는 “지난 2003년 입당해 10여 년간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점을 바탕으로 공천가능성이 있다” 며 “새누리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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