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미모의 스타 강사 안미정의 인터뷰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90년대 걸그룹 오투포(O-24)로 활동했던 안미정은 최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미정은 어떻게 영어강사가 됐냐는 질문에 "영어 교육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공부를 하다 보니 매력을 느꼈다"며 "또 강단에 서서 학생들과 소통을 하니까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됐고 그래서 영어강사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모 덕분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지 않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외모적인 부분이 작용할 수 있지만 실력이 없으면 학생들도 떠나게 된다. 앞으로 계속 강사로서 서게 될 것"이라고 강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걸그룹 출신 안미정 인터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걸그룹 출신 안미정 영어 강사로서 확실한 꿈이 있어보여 좋다", "걸그룹 출신 안미정 정말 예뻐", "걸그룹 출신 안미정 얼굴도 예쁜데 똑똑하고 생각도 꽉 차있고 완전 매력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미정은 걸그룹 오투포의 해체 이후 SBS 수원 아나운서와 리포터로도 활약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