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이 5살 연하 플로리스트와의 열애설을 공개했다. 또 오는 5월 결혼 소식도 전했다.
서지석의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지석이 오는 5월18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서지석의 예비신부는 28살의 현직 플로리스트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두 사람은 최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서지석은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기를 원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먼저 발표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는 후문.
서지석은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넘치는 사랑으로 배우 서지석으로서 삶을 소중한 기억으로 만들어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과 예쁜 가정을 이루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마이네임 측은 "행복한 가정을 꿈꿔왔던 두 사람이 만났다. 좋은 마음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지석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석 열애 5살 연하 플로리스트라니 정말 아름다운 한 쌍일듯", "서지석 열애와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지석 열애 5살 연하 플로리스트 신부와 정말 행복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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