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병헌 효과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이병헌이 출연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힐링캠프'는 시청률 9.5%(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배우 이병헌 효과를 증명한 셈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병헌은 '힐링캠프'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소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또한 MC들의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솔직한 답변으로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장이 된 당시의 심경과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었던 과거 등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으면서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이병헌 효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병헌 효과 역시 월드스타의 위엄", "힐링캠프 이병헌 효과 정말 재밌긴 했어", "힐링캠프 이병헌 효과 다음주도 본방사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8일 방송되는 '힐링캠프' 이병헌 두 번째 편에서는 브루스 윌리스와 주연을 맡으며 화제가 됐던 영화 '지아이조2'에 얽힌 일화와 연인 이민정과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