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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하야나 응급실行 "스트레스로 인한 복통… 컴백 일정은?"

승인 2013-03-14 18:3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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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블의 멤버 하야나가 컴백을 앞두고 응급실 신세를 졌다.

하야나는 지난 13일 연습실에서 방송 용 안무 영상을 촬영하던 도중 심한 복통을 호소해 급히 응급실로 후송됐다.

하야나의 소속사 측은 "14일 새벽 초음파 등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체질적인 문제와 컴백 스트레스가 겹친 것이 원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야나는 현재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의 진행을 맡고 있다. 최근 DMTN의 다니엘이 대마초로 구설에 오르며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혼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소속사는 "하야나의 컴백 일정은 변동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야나 응급실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야나 응급실行 빠른 쾌유 바라요", "하야나 응급실行 푹 쉬고 컴백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야나 응급실行 이블 컴백만 기다렸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블은 오는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세컨드 에볼루션'(SECOND EVOLUTION)의 음원을 공개하고 방송활동에 돌입 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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