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동삭초교 방문 소방관 직업 소개

평택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9일 동삭동에 위치한 동삭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의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동삭초등학교 초청으로 소방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 학교 방송실에서 강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전교생이 TV를 통해 시청을 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강의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소방현장 활동 소개, 직업을 선택한 이유, 일하면서 보람된 순간 등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이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및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해 설명해주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은 항상 위험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마음과 용감함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신이 정한 꿈과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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