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민영선)과 안성 무지개서포터 회원들이 범죄 피해자 돕기를 위한 사랑의 기금 마련 감자심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민영선 평택지청장과 이문주 안성 무지개서포터 회장, 오원석 평택ㆍ안성범죄피해지원센터 이사장, 검사, 회원 등 25명은 지난 23일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안성시 금광면 일원 121㎡ 부지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는 범죄 피해자들에게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전달코자 마련됐다.
특히 평택지청 산하 협력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 구축과 결속을 다지고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화합의 소통시간도 마련돼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문주 안성 무지개서포터 회장은 “범죄 피해자들에게 작은 기쁨을 안겨주는 나눔문화 확산운동에 동참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민영선 평택지청장은 “사회악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동참했다”고 화답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