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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귀신의 집 방문 "'난 괜찮다' 자신 했지만…" 반전 이미지 '깜짝'

승인 2013-03-26 21:0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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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이 귀신의 집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되는 MBC 뮤직 '샤이니 어느 멋진 날'에서는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종현이 동경 여행을 마치고 교토로 이동해 도에이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교토에 위치한 도에이 교토 스튜디오는 에도 거리를 재현한 대형 오픈세트가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날 스튜디오 곳곳을 구경하던 종현은 유독 음산해 보이는 '귀신의 집'을 발견하고 흥미를 가졌다.

일본에서도 무섭기로 소문난 도에이 스튜디오의 '귀신의 집'을 찾은 종현은 스태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남자답게 체험하겠다며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종현은 '귀신의 집' 입구의 음산한 분위기와 경고문을 읽고 눈빛이 흔들리며 제작진들에게 같이 가자고 옆에 붙는 등 전과는 다른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혼자 귀신의 집으로 들어간 종현은 입장하자마자 공포에 찬 비명을 연신 질러대며 소심한 겁쟁이의 반전 이미지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종현 귀신의 집 방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종현 귀신의 집 안 무서운 척 했던게 더 웃겨", "종현 귀신의 집 공포에 질린 모습 궁금해", "종현 귀신의 집 재밌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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