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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이특 언급 "가상 남편 군대 체질이었나봐요, 근육이…"

승인 2013-03-26 19:0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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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이특 언급 "가상 남편 군대 체질이었나봐요, 근육이…"

배우 강소라가 라디오 방송에서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강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소라는 "얼마 전 뮤지컬 '프라미스'를 봤는데 그 곳에서 이특을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소라는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할 때보다 몸 상태가 좋아보였다. 근육도 생기고 남자다워졌다"라며 "군대 체질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녀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을 당시 이특에게 받은 팔찌를 소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금이지만 아주 얇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라 이특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소라 이특 언급 지금도 연락하고 있나?", "강소라 이특 언급 우결 찍을 때 둘이 보기 좋았는데", "강소라 이특 언급 앞으로도 좋은 우정 간직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소라와 이특은 지난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이후 이특은 지난해 10월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1월 6·25 정전 60주년을 맞아 제작된 군 창작 뮤지컬 '프라미스'에 출연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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