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후 내모습 미리 그려봐요” 군포시 금정초 ‘꿈 선포식’

군포시 금정초등학교는 27일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된다’를 주제로 776명의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꿈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금정초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을 캔버스에 풀어 ‘나의 꿈’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30년 뒤의 미래 일기를 발표하며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과 각오를 다졌다.

백광현 교장선생님은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나 구체적인 꿈을 세우고 노력해 그 꿈을 실현했다”며 “금정초 어린이들도 꿈을 구체적으로 가지고 그 꿈을 이루려는 굳은 의지와 노력으로 장차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꿈선포 증서’를 각각 전달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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