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26일부터 이틀간 각 안전센터, 구조대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방지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증 의심환자 의료지도 및 구급대원의 원활한 응급처치 숙련 등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순회교육은 심혈관계 질환 응급처치 방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중증의심환자 의료지도 요청 기준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구급서비스의 품질관리 지침 및 향상방안과 119구급차 영상정보처리기의 관리 및 운영방법,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 및 폭행피해 방지 교육 등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유춘희 시흥소방서장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구급대원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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