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세경고 태국 학생단 초청 한류문화 체험 이색이벤트
파주 세경고등학교(교장 오순석)는 지난 27일 태국 마하사라캄 국립대 부설 고교생 10명과 2명의 인솔교사가 방문해 한류문화를 체험하는 이색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태국 학생단 방문은 경기 영어마을에서 영어교육을 받은 바 있는 태국 학생들이 한국학생들과 교류를 희망해 이뤄진 것. 이날 세경고등학교 전교생들은 태국 학생단 방문에 열렬한 환호와 설렘으로 반겨 맞았다. 특히 태권도 시범과 학교 그룹사운드 동아이 ‘UTM’의 아리랑 연주 및 독도 플래시 몹 공연 등을 차례로 선봬 세경고의 개성을 담은 한류문화를 선물했다.
오순석 교장은 “이번 태국학생문화교류사업으로 한국과 태국의 문화공유 및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을 키워 창의인재 육성과 폭넓은 진로확대의 기회를 맞은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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