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이경규 족상, 올 해부터 행운… "칼발아 고맙다"

'화성인 바이러스' 이경규 족상, 올 해부터 행운… "칼발아 고맙다"

방송인 이경규 족상 풀이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사람의 발만 보고도 직업과 사업 등 인생 전체가 보인다는 '발도사남(男)'이 화성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발도사남은 "20년간 발연구를 하며 발을 만지고 느끼고 심지어 맛까지 봤다"며 MC들의 족상 풀이에 나섰다.

발도사남은 MC 이경규의 발을 본 후 "길쭉한 칼발이다"라며 "면역력이 떨어진다. 감기를 조심하라"고 충고했다. 이에 실제로 이경규는 "최근 감기에 걸려 병원에 다녀왔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발도사남은 이어 "올해부터 운을 타고 내년에도 행운이 대박"이라며 영화 개봉을 앞둔 이경규에게 "오는 5, 6월에 기쁨이 있으며 최소 중박 이상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이경규 족상 풀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경규 족상 떡하니 방송화면에서 발을 보게 되다니", "이경규 족상 정말 올 해 기쁨 있으면 대박이겠다", "이경규 족상보는 남자까지 등장하다니 화성인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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