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 이근영)는 지난 2일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과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관 2층 영빈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근영 총장외 김남준 인재개발처장, 김헌태 행정지원처장, 이계영 교수(스포츠과학부장), 강기환 총무팀장, 이규관 홍보협력팀장등 학교관계자 6명과 의정부보훈지청에서는 정순태 지청장, 가상현 보훈과장, 옥영대, 장선미 보훈주무관등 4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가보훈 선양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특별강연 및 나라사랑 앞섬이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여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가관 확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진대학교와 의정부보훈지청의 역할 분담과 업무실무 협의 등을 담고 있다.
이근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보훈지청과 본교 소속 교직원 및 학생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가관 확립에 기여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양 기관이 협력하여 국가에 대한 긍지와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순태 의정부보훈지청장은 국가보훈처와 의정부보훈지청의 주요활동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지난해 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대진대학교와 처음으로 협약을 맺고 나라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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