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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굴절차 조작훈련 실시

승인 2013-04-09 17:31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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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최근 합정감리교회에서 고층건축물 화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해 굴절차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대형건물 증가로 인한 고층건물에서의 화재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굴절차 담당자은 물론 모든 기관요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이날 화재대비 굴절차 조작훈련에는 진압요원들도 상부탑에서의 조작연습을 실시하여 화재 발생시 대상 건축물에 대한 안전하고 섬세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초고층건물 화재진압 임무를 숙지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유사시 누구나 굴절차를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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