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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보이는 투명 개구리 "섹시한 내장의 모습… 침이 '꼴깍'"

승인 2013-04-16 11:1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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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보이는 투명 개구리 "섹시한 내장의 모습… 침이 '꼴깍'"

에메랄드 빛 속 보이는 투명 개구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중남미 코스타리카에 있는 몬테베르데 운무림 보호구역에서 일명 유리개구리(glass frog)로 불리는 투명 개구리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투명 개구리를 촬영한 사람은 승무원은 닉 로우센스(37)로 여가 생활로 야생동물 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속 보이는 투명 개구리는 녹색으로 빛나는 몸체 내부 장기와 골격까지 모두 보이는 투명한 피부를 갖고 있어 학계뿐만 아니라 누리꾼들의 호기심도 불러 일으켰다.

속 보이는 투명 개구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 보이는 투명 개구리, 직접 한번 보고 싶네", "속 보이는 투명 개구리 장기까지 다 보이다니 은근히 징그러워", "속 보이는 투명 개구리 투명인간도 가능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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