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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고경표,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 출연 "무서우면 욕하나?"

승인 2013-04-23 17:4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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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고경표,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 출연 "무서우면 욕하나?"

김슬기와 고경표가 영화 '무서운 이야기2를 통해 첫 공포 영화에 도전한다.

'무서운 이야기2'는 사후세계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담아낸 공포괴담 영화이다. 김슬기는 '무서운 이야기2' 에피소드 중 여행괴담 '사고'에서 즉흥여행을 떠난 세 명의 친구 중 윤미라 역을 맡아 연기한다.

고경표는 또 다른 에피소드인 엘리베이터 괴담 '탈출'에서 다른 세상에 갇혀버린 교생 역할을 맡았다.

고경표는 'SNL코리아'에 이어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능청맞은 웹툰 보조작가로 등장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슬기 역시 '국민 욕쟁이'로 등극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슬기 고경표 무서운 이야기2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슬기 고경표 무서운 이야기2 기대된다". "김슬기 고경표 무서운 이야기2 공포영화인데 6월에 개봉?", "김슬기 고경표 무서운 이야기2 꼭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규동, 정범식, 김휘, 김성호 등 공포 영화 대가들과 충무로 신예 배우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2'는 오는 6월 개봉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김슬기 고경표 무서운 이야기2 출연,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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