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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우와한녀 등장, 오현경의 20년 전 모습?

승인 2013-05-03 21:4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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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우와한녀 등장, 오현경의 20년 전 모습?

개그우먼 오나미가 '우와한녀'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우와한녀'에서는 조아라(오현경 분)의 감추고 싶은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조아라는 오랜만에 아버지를 만나 안동 한옥저택을 찾아가는 동안 과거를 회상했다. 이 때 회상신에서 오나미가 20대 조아라로 변신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오나미가 등장하는 과거 회상신은 조아라가 박색인 얼굴로 아버지 품 안에서 살다가 독립을 결심하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오나미가 재미있는 드라마 설정에 반해 흔쾌히 출연을 결심해줬고 극중 자신을 과보호하던 아버지를 원망하는 복잡한 심정을 완벽하게 표현해 좋은 신이 나왔다"고 전했다.

오나미 우와한녀 등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나미 우와한녀 등장 깜짝 놀랐다", "오나미 우와한녀 등장 과거 오현경이라니 깨알 재미네", "오나미 우와한녀 계속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오나미 우와한녀, tvN '우와한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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