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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새 별명, 식탐과 큰 머리때문에… 후도다리·후귀? '아빠 미소'

승인 2013-05-06 11:1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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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새 별명, 식탐과 큰 머리때문에… 후도다리·후귀? '아빠 미소'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의 동고지 마을로 떠난 다섯 아빠들과 다섯 아이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게 '도다리'를 설명하며 "식탐이 강한 점이 누구와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민수는 '식탐'의 뜻을 묻는 윤후에게 이를 설명하며 '후 도다리'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또 윤민수는 아귀를 설명하며 얼굴이 크고 난폭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윤민수는 "윤후가 태어났을 때 머리가 정말 컸다"며 또 한 번 '후귀'라는 별명을 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 새 별명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새 별명, 후도다리 후귀? 진짜 귀엽다", "윤후 새 별명 윤민수같은 아빠 진짜 보기 좋아요", "윤후 새 별명 아빠 어디가 보는 맛이 바로 이 부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윤후 새 별명,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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