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최근 남양주 주곡초등학교 배드민턴 특성화반 4~6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등 12명을 대상으로 ‘태릉선수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두드림(DO DREAM) 배드민턴 활동을 통한 소통과 배움의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돼 참여한 학생마다 가슴에 큰 꿈을 한 아름씩 담아 돌아온 뜻 깊은 체험활동이 됐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 선수는 “훌륭한 선수는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라며 “어릴 때부터 꾸준히 체력을 단련하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위선양의 메카인 태릉선수촌에서의 현장체험학습은 주곡초 배드민턴 성화반 아이들 가슴에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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