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14일 차량 운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주민안전확보 및 교통운영 체제 선진화를 위해 하면 지역 교통 요충지인 석사울 삼거리에 회전 교차를 설치하는 교통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2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면 현리 석사울 삼거리 회전 교차로를 설치할 방침이다. 회전 교차로가 설치되면 북서방향의 포천시와 남서쪽의 청평면, 북동 방향의 가평 꽃동네 등으로 진·출입하는 차량의 교통사고 위험 및 차량 운행정체를 해소 하는 등 원할한 교통 소통이 기대된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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