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들의 영농편의 및 식탁안전을 확보하기위해 친환경 미생물 읍면 지역까지 배달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날로 증가 하고 있는 친환경 영농수요 및 농업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여 농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양상 시키기위해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1회 4톤씩 96톤의 유용미생물을농가에 배달한다.
이를 위해 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30분 이상 소용되는 설악면 지역에 첫째 셋째주 화요일에, 상면과 하면지역은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11시 농민상담소를 통해 공급되며 가평읍, 청평면, 북면지역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센터에서 직접 공급한다.
가평군 농업 기술센터가 개발 공급하는 미생물제는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 등으로 토양의 물리성, 화학성을 개선하고 토양으로부터 발생되는 병원성 균을 억제해 작물의 성장과 활력을 촉진시켜 생산성 향상과 함께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이 대폭 줄어들어 영농비용이 감소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 된다.
이와 같이 배달지원으로 농가에서 수령하는 시간단축과 영농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차량이 없는 농가나 부녀자, 노인 등 소농가들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해 친환경농업 확산 및 적기 영농과 함께 일반가정에도 공급해 주방세척 및 생활원예 등 활용토록 하여 생활에도 친환경을 확산시키는 한편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센터에는 연간 300톤의 미생물을 생산 악취제거는 물론 소화율증진, 작물수확량 증대효과 등 연간 100억원의 효과를 거양 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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