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화인텍, 안성상의 회장기 직장축구 '정상'

㈜동성 화인텍이 제2회 안성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안성상의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안성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등 4개 구장에서 관내 32개 팀 1천여 명의 직장 축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직장대항 축구대회를 했다. 이번 대회는 안성상의가 주최하고 안성시 체육회, 안성시 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후원했다.

이번 결승전에서 ㈜동성 화인텍은 새롬제약㈜을 만나 초반부터 쉴 틈 없이 몰아쳐 5:1로 이겨 대망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오원석 안성상의 회장은 “축구는 단체경기로서 팀워크가 중요하고 화합과 단결이 없으면 안되는 스포츠 중의 하나다”며“기업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공 하나로 모두 날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김학용 국회의원, 이진찬 안성 부시장, 관계기관 단체장, 도·시의원,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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