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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화장해야 알아보는 불편한 진실…'폭소'

승인 2013-06-09 23:4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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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화장해야 알아보는 불편한 진실…'폭소'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게시물은 한 남편이 자신의 아내가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한 것. 게시물 속에는 선생님인 아내가 화장을 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출근했을 때와 화장을 하고 어린이집에 출근했을 때의 차이점이 담겨 있다.

하루는 화장을 하지 않고 출근을 했던 선생님에게 어린이집 아이들이 '아줌마 우리 선생님 어디 갔어요?'라고 물었다는 것. 이에 아내가 다시 화장을 하고 어린이집에 출근했더니 아이들이 '어제 이상한 아줌마가 와서 너무 무서웠다. 다시는 그만두지 마라'라고 말했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완전 빵터졌네",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아이들도 하고 안하고의 차이를 아는구나",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아내 뿐 아니라 모든 여자에게 해당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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