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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김민율 코피, 방송 도중 주르륵…준이 반응은? '시크'

승인 2013-06-10 00:0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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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김민율 코피, 방송 도중 주르륵…준이 반응은? '시크'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갑자기 코피를 쏟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는 다섯 가족이 두 번째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겨울캠핑에서 여름용 텐트를 갖고가 고생을 했던 김성주와 김민국은 캠핑 준비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그 사이에서 김민율은 관심을 얻으려 아빠와의 대화를 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는 캠핑 전문가인 성동일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이 때 갑자기 김민율의 코에서 코피가 쏟아졌고 김성주는 다급하게 "민율이 코피"라고 외쳤다. 이에 성동일은 "민율이 커피 흘렸어?"라고 물었고 김성주는 "민율이가 갑자기 코피를 쏟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성동일의 아들 성준은 "코 팠나봐요"라고 시크하게 대꾸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민율 코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율 코피 누나 마음 아프게 왜 코피가 나는거야", "김민율 코피 준이 반응이 완전 시크한데?", "김민율 코피 형제특집 또 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김민율 코피,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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