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소희닮은 배우에서 공채 개그맨으로…
배우 송인화가 개그우먼으로 전향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무대에는 2005년부터 배우로 활동해 온 송인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으로 정식 데뷔한 송인화는 '개콘스타KBS' 코너에 출연해 동기들과 함께 분장과 몸 개그 등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인화는 올해 4월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배우에서 개그우먼이라니 신기하네",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미녀 개그맨 탄생했네",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인화는 지난 2006년 청소년 드라마 KBS 2TV '반올림3'를 통해 데뷔한 뒤 채널 CGV '리틀맘 스캔들 1,2', SBS '괜찮아 아빠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KBS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