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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송혜교 언급, 며느리감으로 점찍다? "참 마음에 든다"

승인 2013-06-12 12:4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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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송혜교 언급, 며느리감으로 점찍다? "참 마음에 든다"

배우 선우은숙이 며느릿감으로 송혜교를 언급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근황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많은 톱스타의 어머니 역할을 도맡아 했던 선우은숙은 후배 배우들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C 조영구는 "그동안 함께 연기했던 여자 후배들 중에 며느리로 삼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고 질문했고, 결혼 적령기에 접어 든 아들이 있는 선우은숙은 "예전에는 스쳐지나갈 수 있는 부분도 유심히 보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송혜교를 많이 챙겼다. 내가 참 예뻐했었다. 마음에 든다"며 송혜교를 향한 호감을 표했다.

선우은숙 송혜교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우은숙 송혜교 언급, 송혜교가 예쁘고 참하긴 하지", "선우은숙 송혜교 언급, 아무리 아드님이 훈남이어도 송혜교는 안돼요", "선우은숙 송혜교 언급 훈훈한 선후배 우정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우은숙은 송혜교와 올인, 가을동화, 풀하우스 등 여러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선우은숙 송혜교 언급,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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