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iving Tree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작가 박안식)라는 이름의 조형물은 나무의 형상을 스테인레스 스틸로 기하학적으로 표현, 상단 부분은 바람에 의해 돌아가게끔 설계됐다. 아낌없이>
바람의 동력을 활용,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는 작품이 주위 환경과 상호 작용하도록 하고 이를 보는 고객과의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표현했다.
임광덕 광명역장은 “바람의 세기에 따라 빠르게 또는 느리게 돌아가는 ‘The giving tree’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과 평온함을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자연적 요소인 바람과 작품이 소통하는 것과 같이 고객, 환경과 소통하는 광명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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