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동 통장협의회, 장애우들과 피아노폭포 나들이

남양주시 평내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진영)는 최근 ‘행복한 집’의 장애인들과 남양주시 명물 우석헌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했다.

화도읍에 위치한 행복한 집은 장애인 시설로 평내동 통장협의회가 5년 전부터간 인연을 맺고 분기별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정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 곳이다.

통장들은 각자 바쁜 생업에도 장애인들과 행복한 여행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 올해에는 우석헌 자연사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진영 통장협의회장은 “장애인들을 보면서 작은 것에 행복해 할 줄 아는 겸손함을 오히려 우리들이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하는 다양한 계획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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