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공식입장, 7세 연하 군의관과 열애? "와전된 것" 열애설 부인

배우 한고은이 7세 연하 군의관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관계자는 25일 "열애설 기사는 와전된 것"이라며 "한고은은 친한 동생들과 친근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한고은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사진과 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고은이 7세 연하의 군의관 양 모씨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고은은 카카오스토리에 양 모씨와 찍은 사진을 올리고 "며칠이나 됐다고 되게 보고 싶네"라는 글을 올렸다.

한고은과 열애설이 불거진 양 모씨는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양재진은 JTBC '닥터의 승부', 스토리온 '렛미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고은은 양재진과 양재진 동생 모두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고은 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격이 워낙 털털해서 남자들과 거리낌없이 지낼 듯", "한고은 열애설 부인까지 했는데 설마 진짜겠어?", "한고은 열애설 부인하긴 했어도 얼른 좋은 사람 만나야 할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MC로 출연 중인 한고은은 '구가의 서' 후속작인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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