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라는 제목의 사진이 등장했다.
공개된 게시물은 아빠와 딸이 모바일 메신저로 나눈 대화를 캡처한 사진. 사진 속 아빠는 아픈 딸을 걱정했고 이에 딸은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보냈다.
사진을 본 아빠는 딸에게 "왜 링거를 다리에 맞냐"고 물었다. 딸은 아빠의 의도치 않은 돌직구에 당황하며 "팔이야"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버지 센스 진짜 대박이다", "안그래도 딸은 몸도 아픈데 마음도 아프겠네",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일부러 날리신 건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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