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교육만족도 최상위 ‘명품대학’으로

김포대, ‘HOPE 2020’ 비전 선포식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는 최근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전체 교직원과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대학교 비전 ‘HOPE 2020’ 선포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김포대학의 비전 선포식에는 학교법인 김포대학 전홍건 이사장과 남일호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조교, 총학생회가 함께 교직원 윤리강령 선언 및 대학 비전 ‘HOPE 2020’을 선포했다.

김포대의 비전인 ‘HOPE 2020’은 Harmony(화합), Originality(창의성), Partnership(협력), Excellence(우수성)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사람을 담는 대학, 미래를 여는 대학’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2020년까지 교육만족도 최상위, 취업률 80% 이상, 대학평가 상위 15%를 전략목표로 삼았다.

남일호 총장은 “김포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됐다. 인성을 교육하고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서 비전을 갖고 강한 자신감과 긍지로 함께 앞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전홍건 이사장은 “대학의 새로운 비전인 ‘HOPE 2020’이 제시된 만큼 모두 하나 된 마음과 창의적인 마인드로 서로 협력하고, 최고의 역량으로 우수 명품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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