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군 종합평가 ‘우수’ 시군 선정

양주시가 2013년 상반기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1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5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9개 분야 32개 시책, 151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실적을 바탕으로 온라인 평가(G-VPS 실적입력자료)로 실시됐으며 양주시를 비롯 총 7개 시군이 인센티브를 받았다.

양주시는 일반행정, 지역개발, 환경산림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문화관광, 중점과제분야 등에서도 평균 이상의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도는 이번 평가에서 실적이 부진하거나 낮아진 시군에 대해서는 지표별 원인을 분석해 별도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 시군의 사례는 공유대회를 통해 전파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온 직원들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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