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1일과 2일 연속으로 박근혜 정부가 추구 중인 ‘정부3.0’과 ‘고용률 70% 로드맵’을 시책에 접목하는 방안을 연구·검토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1일에는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및 부서장 회의를, 2일에는 각 부서 주무팀장 회의에 이어 전 직원 전파 절차를 밟았다고 시는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정부3.0’ 기조에 맞춰 첨단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강화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시민과 양방향·맞춤형 소통 행정을 확대하기 위해 부서별로 시책을 발굴·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용률 70% 로드맵’과 관련해서는 기존에 시행하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시책의 실효성을 더욱 향상하고 노사정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임봉재 부시장은 “정부 기조에 맞춰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전 부서, 모든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모을 것”이라며 “스마트한 행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모두가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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