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는 재정 조기집행 상반기 목표 65억100만원 대비 78억2천200만원을 집행해 120.3%로 초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김포지사는 이날 지사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점검을 갖고 “정부정책 최우선 과제인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포지사는 이를 위해 연초부터 신속한 예산 배정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 지자체와의 협의, 지역농정 거버넌스 활동,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찾아가는 농지은행 서비스를 운영했다.
박효수 김포지사장은 “하반기에도 재정 조기집행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수시로 관련 예산 집행 모니터링과 사업별 점검을 통해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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