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청, 배움중심수업 공개 워크숍

양평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지평중학교 강당에서 양평지역 중ㆍ고교 교사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중심수업 공개 및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우수 수업 사례발표 등 워크숍을 열었다.

배우중심수업은 학생들이 지식을 스스로 탐구, 구성하고 교사와 학생이 끊임없이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지식을 창조하고 형성해 나가는 교육활동이다.

이날 워크숍은 공개수업, 토론회, 교육과정 재구성 및 배움중심수업 우수 수업사례 발표, 통합교과프로젝트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청은 매월 1회 배움중심수업 공개 및 토론회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 및 수업에 대한 교사 전문성 신장으로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황익중 교육장은 “개인의 역량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학생들이자신의 생각을 만들고 비판적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한 수업방법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교사들의 교육과정 재구성, 배움중심수업, 평가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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