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밤에 나들이할 땐 야광 지팡이를 사용하세요. ”
의정부경찰서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교육과 함께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야광지팡이를 나눠주고 있다.
의정부 경찰서는 지난 10일 의정부동에 있는 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수강생 70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안전 교육을 하고 야광지팡이를 지급했다. 지난 4일 지도자 노인대학 수강생 70명에게도 나눠줬다.
의정부 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노인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 교육과 함께 야광지팡이, 조끼 등 안전용품 배부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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