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경민대·신흥대와 공동 추진
의정부시, 의정부 교육지원청, 경민대학교, 신흥대학교가 함께 책 읽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병선 의정부 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지연 경민대학교 도서관장, 김추윤 신흥대학교 학술정보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책 읽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정부지역 학교도서관 및 대학에 소장 중인 190만 여권의 도서에 대한 도서 정보 공유를 위한 통합 검색 시스템을 올해 안으로 구축하고 책 읽는 도시, 의정부통합 홈페이지 구축 사업도 시작된다.
또 오는 8,9월 중에 실무협의회가 구성돼 구체적인 상호 협력방안이 모색된다.
안병용 시장은“ ‘책 읽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는 앞으로도 지속해야할 중요한 시책”이라며 “학교도서관 및 대학도서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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