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ㆍ헤이리 예술마을, 4대 사회악 근절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주경찰서(서장:김성섭)와 헤이리 예술마을(이사장 이경형)은 지난 12일 안전과 힐링을 통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찰서는 헤이리 마을 주변의 범죄예방과 교통질서를 정착하고 주민을 보호해 범죄없는 안전한 예술마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헤이리마을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감성치안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 서장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경찰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선제적으로 치안수요를 파악해 대처하고 있다”며 “이제 경찰도 4대 국정기조 중의 하나인 문화융성을 위해 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 화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 4대 사회악 근절과 교통등 법질서 확립을 위해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문화치안, 공감치안, 감성치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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