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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몰래카메라, 승리의 세레모니까지… '大폭소'

승인 2013-07-15 17:5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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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몰래카메라에 완전히 속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신안군 임자도에서 펼쳐진 올드보이 스카우트 여름캠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아빠팀과 오빠팀으로 나눠 텐트를 획득하기 위한 '전장포의 보물' 미션을 수행했다. 생수통에 물을 가득채워야만 보물상자 열쇠를 획득할 수 있는데 결국 아빠팀이 승리했다.

그러나 성시경은 이 사실을 모른 채 계속 미션에 몰두했고 결국 멤버들이 꾸민 몰래카메라에 완벽하게 속았다.

특히 몰래카메라에 속아 승리의 세레모니까지 한 성시경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성시경 몰래카메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밥먹으면서 보다가 밥 뿜었어요", "성시경 은근 잘 속아. 멤버들의 재치는 그 누구도 못 따라갈 듯", "성시경 몰래카메라, 세레모니할 때 진짜 배꼽빠질 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성시경 몰래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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