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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눈물, 성형 실패 후 악플 때문에… 결국 '눈물'

승인 2013-07-16 18:1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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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가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tvN 'enews-특종의 재구성'에서는 배우 노현희가 출연해 성형 실패 후의 고통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한 후배가 나에게 안 좋은 역할만 하냐고 말해 성형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형수술 실패 후 한 쪽 코로 숨을 못 쉬었다. 복원 수술을 몇 번 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 "악플을 보고 울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라며 그동안의 고통을 전했다. 결국 그녀는 참았던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한편 노현희는 현재 건전한 성형 전도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희 눈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악플을 왜 다는 거냐", "위로해줘도 부족한데 악플이라니…", "노현희 눈물, 그동안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노현희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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