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는 18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시민과의 눈높이 치안감담회를 내손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
금범섭 내손1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주민, 경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성 폭력 우범자 관리현황과 휴가철 절도예방법, 의왕경찰 4대 사회악 근절 추진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지역주민의 치안활동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병순 서장은 “살기좋고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경찰서는 지난 17일 부곡동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이달중 관내 6개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며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으로 시민과의 눈높이 치안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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