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황은성 시장 정부 후원 대상 수상

황 시장은 지난 19일 서울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전경련 후원 2013 대한민국 경영대상 미래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황 시장은 민선5기 시민이 원하는 사항을 공직사회에 지적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행정에 귀를 기울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조원 규모의 대기업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또한 내실있는 행정을 위해 공직 전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경영을 주문하는 한편, 전 직원이 발상과 전환을 통한 앞서가는 행정을 과감히 추진하고 있다.

황 시장은 또한 취임 2년 만에 안성시가 국민권익위 평가 청렴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가 하면 원가분석팀을 신설해 120억원의 낭비성 예산을 줄였다.

황 시장은 “조직은 신바람 없이는 업무 수행 능력이 떨어진다”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최우선 시 되는 만큼 지속가능한 행정에 심혈을 기울여 20만 안성시민께 필히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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