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파주경찰서(서장 김성섭)는 글로벌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8월부터 시행 예정인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19일 경찰서 임진마루에서 파주우체국(국장 유명상)과 업무협약체결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김성섭 서장은 “우리나라가 올림픽 및 월드컵, G20 개최국임에도 교통안전 문화는 OECD 회원국 평균에도 못 미치고 있다.앞으로 글로벌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범시민 참여 유도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유명상 우체국장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파주우체국이 파주경찰서와 함께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경찰과 협력을 통해 파주 시민이 자발적으로 서약서를 쓰고 준수하여 안전한 파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사고 무위반 서약을 하고 1년간 실천할 경우 특혜점수 10점을 부여하고 차후 운전면허 정지처분 대상자가 되었을 경우 행정처분을 감경해 주는 제도로 8월 1일부터 시행하며 경찰서 민원실 및 파출소를 통해 누구나 서약서를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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