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署 “안전확보 시민관심 절실”
시흥경찰서는 지난 23일 5층 강당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과장 및 지구대, 파출소장, 공무원 및 각 지구대 및 파출소 소속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원 등 90여 명의 경찰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협력단체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업무 경과 및 협력방범의 필요성 등 자발적인 활동 상황,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근 서장은 “민과 경이 공동으로 협력치안을 위해 한 뜻을 모아 준 협력단체에 대해 노고를 치하한다”며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협력단체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성폭력 등 4대 사회악을 근절과 안전도시 만들기를 위한 순찰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 제안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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