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세바퀴 복귀, 강한 정신력으로 2주 만에… 입담 '과시'

박미선이 '세바퀴'에 MC로 복귀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박미선이 돌아와 거침없는 임답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집에서 방송을 보니까 조형기 씨가 임시 MC 김현주를 좋아하더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조형기는 "손님 접대로 그런 거다. 마음엔 그늘이 잔뜩 있었다"고 해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휘재는 "원래 4주 정도 공석을 예상했는데 3주만에 나왔다"며 박미선의 강한 정신력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박미선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2주간 자리를 비웠었다.

박미선 세바퀴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주도 좋았지만 역시 세바퀴는 박미선!", "부상은 다 나은 거예요? 강한 정신력에 박수를!", "이번 방송 정말 재미있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박미선 세바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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