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결혼식 민폐남, 반지 건네다 호수에 빠뜨려… 신랑·신부 '멘붕'

'진정한 결혼식 민폐남'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진정한 결혼식 민폐남'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야외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행복해 보이기만 한 이 결혼식의 민폐남은 바로 주례자였다. 주례자가 신랑과 신부에게 반지를 건네려다 떨어뜨린 것. 심지어 이 반지는 바로 옆 호수로 빠져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진정한 결혼식 민폐남'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떡해요. 반지를 떨어뜨리다니…", "주례자 완전 당황했겠네요", "다들 멘탈붕괴에 빠졌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진정한 결혼식 민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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