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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남자고등학교 방문, 샤이니 민호와 몰래… "설레고 긴장된다"

승인 2013-07-30 17:2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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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윤아가 샤이니 민호와 함께 남자고등학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SK텔레콤의 ‘눝(누+ㅌ) 어택’ 이벤트에 두 사람이 참여한 것.

이날 행사에서 윤아와 민호는 비밀리에 한 학급을 방문해 학생들의 학교 대항전 1등을 축하해주고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두 사람은 3천여명이 모인 무대에서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처음 남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는 윤아는 "굉장히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아 남자고등학교 방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학교에도 와줘요!", "부럽다. 윤아를 직접보다니…", "만약 윤아가 우리 학교에 몰래 온다면 난 심장이 멎을지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윤아 남자고등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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